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년을 그리는 자리로 토의식 진행
민선 8기 2년차,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의 토대를 갖춰가는 해
건전재정은 지켜나가며 미래 산업, 관광 벨트, 교통망 구축 등
현안사업에는‘성큼’다가갈 계획
민선 8기 2년차,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의 토대를 갖춰가는 해
건전재정은 지켜나가며 미래 산업, 관광 벨트, 교통망 구축 등
현안사업에는‘성큼’다가갈 계획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2년 차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2024 주요시책 및 핵심현안 보고회”를 춘천 19일, 10월 중 도청 별관회의실과 21일 강릉에서 총3일 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4년은 민선 8기 2년 차, 특별자치도 출범 1년 차로 내실을 갖춰야 할 때’로 보고 21개 실국에서 보고한 현안 및 시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며, 토의 형식의 진행을 통해 부서별 칸막이를 허물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 첫날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3대 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을 중점으로 미래 산업의 추진현황과 내년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3대 전략산업 추진을 위한 24년도 국비가 1030억 원 규모로 확보된 만큼 사업이 지체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내년은 강원특별법 시행령 공포의 해인만큼, 강원특별법 개정 준비와 병행하여,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령안 준비도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며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