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글로벌캠퍼스 구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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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글로벌캠퍼스 구축 강화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9.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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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2006년부터 학술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입학식에 참석하고 국제화 교육 협력 강화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상해공정기술대학 (1)
중국상해공정기술대학 사진=공주대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입학식 행사는 19일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장창기 국제교류본부장, 예술대학 관계자와 상해공정기술대학 유타오 총장, 이강 총서기, 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상해교육위원회·중국교육부 관계자와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한경호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임경호 총장은 중국 공식 방문을 통한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입학식 행사에서 “공주대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국제창의디자인학원은 새로운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한국의 교육과 한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교육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전문 디자인 양성 발굴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첫 발을 내듣게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양 대학 간 우호증진과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임경호 총장은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연합관리위원회(IICD) 회의에 참석하여 상해공정기술대학, 동서대학교와 함께 국제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3개 대학의 연합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공주대 경병표 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안업무 및 차년도 업무 계획 검토 등 연구 보고했다. 한편,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교는 중국 상해시에 위치한 학교로 2만1000여명의 학부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중국 교육부의 우수 엔지니어 육성 61개 시범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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