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긴 추석으로 인해 수요 급증 예상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25는 휴일과 명절 연휴에도 반값택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업계에선 유일하게 일요일을 포함한 명절, 휴일에도 접수부터 배송까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렇듯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GS25의 반값택배 서비스가 명절 연휴 기간 택배 수요가 있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명절 내 반값택배 이용빈도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추석 연휴 간 반값택배의 접수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21년 257.2%, 2022년 88.6% 꾸준히 신장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반 택배 서비스가 장시간 휴무 기간을 갖는다. 이로 인해 GS25는 뒤늦은 선물을 보내거나 중고거래 등 연휴기간 택배 이용이 가능한 반값택배가 올해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추석 연휴 반값택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토스 앱에서 반값택배 접수시 300원 할인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적용 시 고객들은 최대 1500원에서 23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예약 접수 시 1000명 추첨해 GS&POINT 1800점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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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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