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200억원대 납품대금 조기 지급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00여개 중소 협력사에 200억원 상당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원래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대금 지급일을 오는 25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롯데마트는 기대했다. 롯데마트는 이외에도 동반성장펀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 등 중소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가 가진 ESG 경영 전문성과 유통 노하우를 토대로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