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직영매장 운영에 핵심인 점장과 매니저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직영점 관계자와 전국 70여개 매장의 점장 및 매니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매장운영을 위한 제품 매뉴얼 교육을 받고 손익계산의 목적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개선점 산출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을 배웠다. 리스크 없는 인력관리를 위해 근로기준법에 의한 근로계약, 계약체결 등 인사관리 교육을 받았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해 실제 매장에서 진행한 지역별 마케팅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했다. 최근 주문 플랫폼을 활용한 충성고객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같은 모범 사례를 발굴 및 테스트하고 검증된 내용을 시스템화해 향후 패밀리 매장에도 적용해 고객 만족도와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시대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이 증가했고, 직영점의 매출도 같이 성장했다”며 “고객의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맛있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달부터 매장 운영 관리에 핵심인 ‘비즈니스 매니저’의 교육 확대를 통해 패밀리 상생 지원 강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