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잠실점에 ‘파타고니아 키즈’ 매장 오픈 계획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유아동 용품 브랜드 ‘돗투돗’과 글로벌 완구 브랜드 ‘F.A.O슈와츠’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키즈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패션’뿐만 아니라, 유아동 ‘용품’ 및 ‘완구’에 이르기 까지 프리미엄을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잠실점과 롯데월드몰 등이 함께 입지한 잠실 상권은 40대 초반의 거주 인구가 많고 영패밀리 고객의 유입이 높은 지역으로 잠실점과 롯데월드몰에만 약 60여개 키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잠실점의 경우, 올해 1~9월 키즈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20% 신장 하는 등 잠실점을 비롯한 롯데월드몰은 수도권 최대의 ‘키즈 메카’로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22일에는 롯데월드몰 4층에 유아 용품 전문 브랜드 ‘돗투돗’의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돗투돗은 지난해 8월 동탄점을 시작으로 센텀시티점, 타임빌라스 등에 연거푸 팝업스토어를 열어, 수백 여명이 줄 서 상품을 구매하는 등 대규모 오픈런을 빚기도 했다. 이에 롯데월드몰에 116㎡(약 35평) 규모의 정식 1호점을 개장하고 다양한 유아동 상품을 선보인다. 돗투돗 매장에서는 3~5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따뜻한 색감의 아이들에게 친숙한 5가지 동물 캐릭터 기반으로 의류, 유모차, 유아 침구 등 총 150개 이상 아이템을 선보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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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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