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취임 1년을 넘어 본격적인 시정을 가동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실·국별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단위업무와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에게 빠르게 혜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기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경희 시장은 “예산의 한계는 있어도, 새로운 이천을 원하는 시민의 기대는 한계가 없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바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추진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