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스타트업 발굴…참여기업 내달 15일까지 선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도가 내달 15일까지 ‘제2회 경남 스타트업 IR 온사이트 경진대회’ 참여기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IR(Investor Relations)은 투자자 또는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재무상황, 경영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경남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 가능하다. 경남중기청은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마친 기업들을 평가해 상장과 상금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도내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추진진하고, BNK경남은행이 후원사로 나선다. 경진대회 예선과 본선은 오는 11월 중 차례로 이뤄질 방침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상세 사항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우수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