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금메달…아시안게임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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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금메달…아시안게임 7연패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10.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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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 최미선, 안산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연합뉴스
임시현, 최미선, 안산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 등 여자 양궁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5-3으로 승리했다. 
1세트부터 접전이었다. 중국이 1세트 리드를 가져갔지만, 중국은 마지막 화살을 9점에 꽂아 58대 58로 동점이 돼 1-1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임시현이 10점을 꽂으면서 56대 53으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중국에 끌려갔지만, 10점이 필요한 순간에 최미선과 임시현이 각각 10점을 꽂으면서 55-55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4세트는 최미선과 임시현이 연이어 과녁 10점을 맞추며,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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