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도모하는 데 큰 역할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포천도시공사가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동부혈액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공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 안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다. 특히, 포천도시공사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공익적 활동에 동참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동부혈액원 관계자는 “포천도시공사와 시민들이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혈액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의 일환으로써 포천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동안 총 5회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였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공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포천도시공사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