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 1974대…전년 대비 55.8% 감소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GM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 동안 총 5만2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GM한국사업장의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한 총 4만8047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총 2만9843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8204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의 10월 내수 판매는 총 197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5.8% 감소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GM의 핵심 제품들이 높은 경쟁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라며 "11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