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선순위인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한 A형(회당 60,000원), B형(회당 70,000원) 등 2가지 유형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중 1개 서비스를 본인부담금 10%의 금액만 부담하여 총 10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해당)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양주소식)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