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작가 설치 회화 작품 전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2월까지 강남점에 박윤경 작가의 설치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품은 신관 2층 명품 매장, 3층 럭셔리 주얼리·시계 매장, 6층 남성 럭셔리 매장, 11층 식당가 등 네 곳에 설치됐다. 에스컬레이터 홀, 매장 옆 구석진 공간 등 고객이 쉽게 지나치는 유휴 공간을 활용했다. 전시 제목은 ‘공간이 장소가 될 때(When Space Becomes a Place)’로 신세계 백화점 측은 예술 작품을 통해 일상적인 공간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장소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아트 콘텐츠를 경험, 쇼핑 공간을 보다 특별하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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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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