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마카오 8번째 호텔 브랜드…마카오 문화유산 현대적으로 재해석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가 하얏트 그룹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호텔 ‘안다즈 마카오(Andaz Macau)’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다즈 마카오는 마카오 최초이자 유일한 안다즈 브랜드 호텔로 700개 이상 객실과 스위트를 갖춰 전세계 안다즈 브랜드 호텔 중 최대 규모다. 마카오 중심부에 위치한 안다즈 마카오 호텔 타워는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존된 타이파 올드 타운과 콜로안 빌리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갤럭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GICC)와 1만6000석 규모 갤럭시 아레나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안다즈 마카오는 마카오 현지 예술·문화·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도시의 독특한 전통과 유산을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게 재해석했다. 호텔 라운지에는 손으로 직접 그린 포르투갈 타일 패턴 조각품과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의상을 전시했다. 호텔 객실은 주변 지역 특색을 살려 숲과 토양 컬러인 그린과 오렌지 계열 색상을 사용했다. 35㎡ 크기의 일반 객실부터 68㎡ 크기의 스위트까지 다양한 룸으로 구성됐다. 침실과 욕실, 라운지 사이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어메니티와 지역에서 생산한 현지 음식으로 미니바를 제공한다. 미식의 즐거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 ‘안다즈 키친’ 역시 안다즈 브랜드 호텔의 식당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세계 고전 요리를 비롯해 포르투갈식, 마카오식 등 지역 전통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다. 수석 셰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빠른 손놀림으로 만든 요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벽면에는 청백색 도자기 접시 컬렉션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투숙객은 이벤트, 리셉션, 사교 행사 등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안다즈 스튜디오’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19m 길이의 호텔 실내 수영, 24시간 언제든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스카이탑 휴식 공간인 ‘그랜드 리조트 데크’ 이용도 무료다. 안다즈 마카오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익스피리언스 더 리얼 마카오’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안다즈 마카오 1박 이용권, 2인 조식 뷔페, 그랜드 리조트 데크 무료 이용 및 다양한 추가 혜택과 현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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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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