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투메이저'(82MAJOR)가 오늘(11일) 첫 번째 싱글 온'(O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으로 글로벌 K팝 팬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에이티투메이저의 정식 데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 기대 포인트#1. 비주얼+실력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돌'
더블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와 '슈어 띵'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을 선보인 에이티투메이저. 이들은 첫 비행을 기다리며 설레는 모습을 담은 '슈어 띵'은 물론, 한껏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퍼스트 클래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며 콘셉트 소화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에이티투메이저는 정식 데뷔 전부터 진행된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를 통해 퍼포먼스 실력은 기본, 랩 메이킹을 비롯한 작사 능력까지 발산하며 비주얼, 실력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멤버들은 데뷔 싱글 타이틀부터 모두 작사를 참여했다고 알려져 그룹 색까지 짙게 더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 기대 포인트#2.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신흥 K팝 루키'
지난 9월 에이티투메이저는 '슈어 띵'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선공개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공개와 동시에 듣기 편한 사운드와 따라 하기 쉬운 손 댄스 안무는 수많은 아티스트의 사랑을 받으며 챌린지 열풍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 역시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해당 콘텐츠들은 도합 75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고, 데뷔 전부터 에이티투메이저만의 자유로운 바이브와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만큼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여섯 소년을 향해 시선이 모인다.
▲ 기대 포인트#3. '레전드 오브 레전드' 제작진 지원사격으로 탄생한 '온'
에이티투메이저를 향한 든든한 지원 사격 역시 눈에 띈다. 아이브 '키치'(Kitsch),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엔시티 127 '스티커'(Stick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작곡가 라이언 전은 '슈어 띵'에, 최근 대세로 떠오른 프로듀싱팀 줌바스는 '퍼스트 클래스' 작업에 참여해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공개 당시부터 각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연출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필름 작업에도 저명한 연출진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루이비통・구찌 등 명품 브랜드 패션필름 작업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활약 중인 김성욱 감독 그리고 삼성 갤럭시(Galaxy), 포카리스웨트, 아이오페 등 광고를 통해 송중기, 김태리 등의 톱스타들과 작업하고 있는 이현지 감독이 에이티투메이저와 만나 웰메이드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에이티투메이저의 첫 번째 싱글 온'은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