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플리츠마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협업해 ‘GiftX 플리츠마마 이웃 Me:cycle DIY’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GiftX(기프트엑스)는 선물(Gift)과 경험(eXperience)이 만나 브랜드와 고객이 유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선물 유형으로, 상품과 온·오프라인 행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선물 서비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물론 플리츠마마의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리츠마마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삼청점에서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GiftX 상품을 선물 받은 후 기간 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플리츠마마는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리사이클링 원사를 활용해 나만의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리사이클 니트 커스텀 팔찌 제작 체험’ 클래스부터 취향에 맞춘 가방을 추천해 주는 ‘퍼스널 가방 큐레이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다. 이 밖에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리츠마마 미니어처백과 오간자 선물 포장을 증정한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지속 가능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리츠마마의 발자취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의 가치를 담은 ‘이웃’ 삼청점에서, 좋은 가치를 나누는 새로운 이웃이 되어 의미 있는 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