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오는 12월 3일까지 50일간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인은 가수 이효리의 10년만의 광고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저 영상은 론칭 이틀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7위에 들어섰고, 일주일만에 조회수 270만회를 돌파했다. 더불어 티저 영상 공개 이후 롯데온 앱(App) 방문자 수와 신규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
롯데온은 16일 본격적인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인을 개시하는 한편,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마련해 광고 효과 제고에 집중한다.
이날 공개되는 ‘쇼핑 판타지’ 광고 본편은 전반부와 후반부 2개로 이뤄졌다. 전반부는 롯데온 브랜드 인지도 극대화를 목적으로 온∙오프 컨셉을 통해 이효리가 롯데온에서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하는 내용을 강렬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후반부는 10년 만에 광고계에 복귀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이효리라는 캐릭터를 강조했다.
이번 광고를 계기로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다지고, 광고를 접한 시청자들이 롯데온으로 유입돼 차별화된 브랜드 및 상품, 혜택, 서비스 등 프리미엄한 쇼핑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전개한다.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선 롯데온이 선정한 150개 브랜드를 매일 3개씩 번갈아가며 역대 최대 혜택으로 내놓는다. 이번 행사에는 입생로랑, 키엘, 빈폴패밀리, 바바패밀리, 코카콜라, 레고 등 15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행사기간 매일 3개 브랜드를 뽑아 할인 및 추가 적립, 사은 증정, 단독 기획 상품 등의 혜택을 쏟아내고, 하루동안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롯데온에 수시로 들어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당일과 다음 날 참여 브랜드만 공개할 계획이다.
16일에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을 단독 혜택으로 공개한다. 행사 당일 입생로랑 상품 구매 시 최대 10% 할인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이, 8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000점을 추가 적립 혜텍이 주어진다.
패션 전문관 ‘온앤더패션’에선 오는 29일까지 ‘패션 판타지 위크’를 연다. 행사기간 삼성물산, 바바더닷컴, 시야쥬 등 주요 브랜드를 연중 최대 혜택으로 내세운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무료반품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브랜드별 겨울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단독 혜택으로 출시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이 진행됨에 따라, 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롯데온의 프리미엄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및 상품, 혜택을 제안하니, 매일 롯데온에 방문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쇼핑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