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퓨레, 당근, 양파 등 야채 가미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BQ가 기존 양념치킨에 천연재료로 건강한 단맛을 추가한 양념치킨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30세대에게 친숙한 기존 양념치킨의 맛을 BBQ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Z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과일과 야채를 기초해 만들어진 전통 양념치킨 맛을 구현하기 위해 사과 퓨레, 당근,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재료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를 가미해 감칠맛과 풍미를 제고했다. 양념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튀김 베이스를 향상시켜 이전보다 한층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자아낸다. BBQ 오리지널 양념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과 더불어 국내는 물론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BBQ의 레시피를 제조하는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옛날 양념치킨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양념 배합비를 바꾸고, 천연재료 함유율을 높여 건강하면서도 최적의 단맛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실시해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 “BBQ가 가진 2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단맛의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했다”며 “새로워진 양념치킨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국내 양념치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