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심(農心)으로 빚어 낸 결실 '2023 철원오대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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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심(農心)으로 빚어 낸 결실 '2023 철원오대쌀 축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3.10.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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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 그 한가운데서 농심(農心)과 어우러진 ‘2023 철원오대쌀 축제’ 가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철원오대쌀 축제는 무르익는 강원 철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대쌀을 주제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정오의 희망곡)”으로 포문을 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로 찰진 인절미, 구수한 가래떡 구이로 오대쌀 먹거리와 체험이 펼쳐지고, 철원오대쌀 홍보관, 2023 농업기술보급 성과, 오늘의 농부, 신기종 농기계 등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철원DMZ마켓을 포함한 축제장에서 안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 및 무대 참여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대쌀 문화예술 경연대회’, 나만의 추억 저장 ‘허수아비 꾸미기’, 행운의 ‘황금오대쌀 찾기’, ‘오대쌀 3종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되어 농심(農心)으로 빚어낸 철원오대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업·농촌의 희망으로,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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