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2023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2월 말부터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인턴십 및 면접을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된다. 모집 직군은 △기획 △재무 △마케팅 △영업관리(패션) △영업관리(F&B) 이다. 채용 진행은 △서류심사(11월) △면접전형(11~12월) △인턴십(12~2월) △최종면접(2월)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 갤러리아는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고 실무 수행 위주의 인턴십을 진행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지원 직무에 맞춰 주요 부서에 배치되며 두 달간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인턴 기간 동안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관련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갤러리아는 올해부터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신입사원 대상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갤러리아 필드트립’을 운영한다. 입사 시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웰컴보너스(입사축하금)’도 지급한다. 이달 갤러리아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대학 캠퍼스 4곳에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직접 예비 지원자들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회사와 직무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성과 트렌드를 리드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