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10월 16일에는 장흥 힐링테라피센터 신축공사와 역사향기숲 테마공원 등 5개 사업장을 방문하였으며 둘째 날인 10월 17일에는 장흥승마체육공원과 장흥읍 중심도로 지중화 사업장 등 7개 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장방문시 칠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8대의회부터 토요시장 주차장확보와 한식문화거리조성, 그리고 군민안전을 위한 칠거리 버스승강장 이전을 촉구 바 있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건의사항이 이행이 될 수 있도록 재차 요구하였다. 그리고 장흥 풍력발전소에는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강구하도록 하였으며 장흥읍 중심도로 지중화사업은 사업추진 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요구하였다. 군의회는 현장 확인으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검토하여 시정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군에서 추진 중에 있는 주요사업장에 수시 방문하여 심도있는 현장 점검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