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스타일리시한 스키 룩 제안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는 알프스 스키 리조트에서 영감을 받은 스키 캡슐 컬렉션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키 컬렉션은 지난해 론칭한 이로의 스포티 라인인 ‘클럽 드 파리’의 또 다른 캡슐 컬렉션이다. 캡슐 컬렉션명인 프랑스어 ‘아모르 엉 블랑’은 영문으로 ‘러브 인 화이트’라는 뜻으로 ‘하얀 지평선의 낭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컬렉션은 이로만의 글로시한 레더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재킷, 기능성 다운 점퍼, 팬츠 등 총 41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알프스의 눈 덮인 설경과 상쾌한 스키장의 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열정을 상징화한 프린팅 점퍼, 자연스러운 곡선을 강조한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로는 이번 컬렉션 일부 상품을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완성했다. 이 컬렉션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이로 쇼룸에서 프랑스 바이어를 대상으로 선 공개돼 수주 문의를 받았다.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컬렉션은 오는 26일 코오롱몰 공식 론칭을 앞두고 일부 상품에 한해 사전 예약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로의 스키 캡슐 컬렉션은 올 겨울 스키를 즐길 때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도심에서 세련된 윈터 룩을 연출할 때도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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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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