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갤러리아백화점서 ‘힐리‧쿨티’ 향수 팝업 운영
상태바
신세계인터, 갤러리아백화점서 ‘힐리‧쿨티’ 향수 팝업 운영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10.23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매 시 10% 할인, 샘플 및 금액별 사은품 증정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갤러리아백화점서 ‘힐리‧쿨티’ 향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갤러리아백화점서 ‘힐리‧쿨티’ 향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1층에서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Heeley)와 쿨티 밀라노(Culti)의 연합 매장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6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를,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를 잇달아 론칭하며 향수 라인업을 확장했다. 국내 고가 향수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인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장 규모는 32㎡(약9.7평)이며, 힐리와 쿨티의 다양한 제품들을 자유롭게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 힐리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팝업 매장에서는 힐리의 오 드 퍼퓸 전 라인과 신제품인 엑스트레 드 퍼퓸 라인 일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엑스트레 드 퍼퓸은 일반 향수보다 좀 더 깊이 있는 표현과 강렬한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고농도의 향수 라인이다. 매장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의 홈 프래그런스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쿨티는 198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등의 홈 프래그런스로 시작해 현재 향수, 바디케어까지 토털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제품인 우유병 모양의 디퓨저 ‘디퓨저 스틸레’를 비롯해 제품을 올려놓는 것 만으로도 공간에 개성을 부여할 수 있는 ‘디퓨저 데코르’, 홈 스프레이, 차량용 방향제 ‘카 샤쉐’ 등이 판매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 연합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힐리와 쿨티의 베스트셀러 제품 샘플 2종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무료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니치 향수가 국내 향수 시장의 메인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의 향수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취향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며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성장 가능성 높은 신규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