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보온부터 폰 충전까지”…솔루엠 ‘스마트 워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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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보온부터 폰 충전까지”…솔루엠 ‘스마트 워머’ 론칭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10.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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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뱅크 탑재에 기기 인식해 맞춤 전력 공급
솔루엠이 다기능 무선 스마트 워머인 ‘솔루엠 스마트 워머’를 론칭했다. 사진=솔루엠 제공
솔루엠이 다기능 무선 스마트 워머인 ‘솔루엠 스마트 워머’를 론칭했다. 사진=솔루엠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솔루엠은 다기능 무선 스마트 워머인 ‘솔루엠 스마트 워머’ 론칭을 기념해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 행사는 솔루엠은 제품력과 사업을 골자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솔루엠의 비전 선포를 위해 계획됐다.
기존에 워머 제품은 USB 케이블을 꽂아 음료를 데우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솔루엠의 무선 스마트 워머는 파워뱅크를 탑재해 충전 없이도 최대 2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방식 머그 워머는 솔루엠이 최초다.  솔루엠 스마트 워머는 스마트 기기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핸드폰부터 스마트워치, 이어버드까지 패드 하나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화상&화재 위험이 적은 Tx-Rx 설계를 갖추고 있어 맞춤 전력을 공급하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덕션 방식과 달리 Rx 모듈이 머그 내부에 내장돼 스마트워머 전용 패드에 컵을 올려 두면 음료를 음용하기 가장 좋은 온도인 60도 수준으로 맞춰준다.
간편한 조작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 후 1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지는 스마트 오토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세라믹 재질로 제작된 머그잔은 기존 1세대(237m) 대비 확대된 용량(440ml)으로 용량을 대폭 늘렸다. 솔루엠은 다양한 IT 제품을 개발 및 양산해 온 기업으로, 연 7000만대 이상의 핸드폰용 아답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역량과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낮은 불량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솔루엠은 불량개수 6.9PPM를 달성했다. 이는 기기 100만대당 불량 개수가 6.9개라는 의미다. 수치로 환산할 경우 0.00069%로 제로에 가까운 불량률이다. 향후 솔루엠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공격적인 스마트 워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B2B는 각 브랜드별 굿즈 활용 등 커피 프랜차이즈, 호텔 등과 식음료 서비스 사업을 논의 중이다. 유동균 솔루엠 파워사업부장(전무)는 “솔루엠은 다양한 IT 제품을 개발 및 양산해 온 기업으로서, 연 7000만대 이상의 핸드폰용 어댑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역량을 기반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한 낮은 불량률을 자랑한다”며 “솔루엠 스마트 워머는 이러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의 멀티 충전 기능과 더불어 오래도록 차 한 잔의 여유와 스마트한 오피스 라이프를 선사하는 고객 친화적 다기능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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