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즐기는 프렌치 뷔페”…소피텔, ‘르 봉 디망쉬’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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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즐기는 프렌치 뷔페”…소피텔, ‘르 봉 디망쉬’ 패키지 선봬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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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뷔페 2인‧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제공
소피텔 호텔이 ‘르 봉 디망쉬’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소피텔 제공
소피텔 호텔이 ‘르 봉 디망쉬’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소피텔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석촌호수 조망의 객실 투숙과 프렌치 주말 뷔페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선데이 디너 패키지 ‘르 봉 디망쉬(Le Bon Dimanche)’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르 봉 디망쉬는 ‘좋은 일요일(Good Sunday)’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본 패키지는 일요일에 체크인해 프렌치 뷔페에서 디너를 즐긴 후 월요일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했다. 
르 봉 디망쉬 패키지는 석촌호수 전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 1박, ‘르 봉 마르셰’ 일요일 디너 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조식 20%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본 패키지에 포함된 르 봉 마르셰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메종의 주말 프렌치 뷔페로,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 특색이 가득한 프랑스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여름에는 온화한 기후의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서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와 올리브 오일을 주로 활용해온 르 봉 마르쉐의 가을 메뉴는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의 고향인 프랑스 브르타뉴(Bretagne) 지역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이곳은 날씨가 비교적 쌀쌀해 크림이나 버터처럼 지방이 높은 음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크레프도 브르타뉴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한국의 제철 해산물인 도미와 문어를 사용하여 원기회복을 돕는 동시에 입맛을 돋워주는 브르타뉴의 대표적인 해산물 수프 ‘코트리아드’, 메밀 크레프, 홈메이드 소시지, 캐러멜 라이즈드 어니언 등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갈레트 소시지’, 얇게 부친 크레프에 사과주를 증류한 칼바도스 브랜디와 오렌지 소스로 마무리한 브르타뉴의 디저트 ‘칼바도스 애플 크레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브르타뉴를 비롯해 낭트부터 몽생미셸까지 아우르는 프랑스 북서부 지역의 가스트로노미를 단풍으로 물든 석촌호수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르 봉 마르셰에서는 4년에 한번씩 선정되어 ‘프랑스 최고의 장인’이라 불리는 MOF(Meilleur Ouvrier de France) 치즈 장인 로돌프 르 므니에(Rodolphe Le Meunier)가 직접 구성한 치즈 셀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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