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3배 이상 늘렸다”…이마트 반값 ‘킹크랩‧한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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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3배 이상 늘렸다”…이마트 반값 ‘킹크랩‧한우’ 행사 진행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10.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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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및 과일 전품목 걸쳐 대대적 할인
이마트가 내달 1일까지 반값 ‘킹크랩‧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내달 1일까지 반값 ‘킹크랩‧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 수요일까지 ‘반값 킹크랩’, ‘반값 한우’, ‘과일 전품목 대상 상품권 증정’ 등의 다양한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과 28일 양 일간 100g당 5880원으로 지난주보다 더 저렴하게 ‘반값 킹크랩’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마트는 킹크랩을 지난 20일~21일 기존 정상가 대비 45%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매장에서는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렸다.
행사 물량은 올해 최대인 20t이며, 지난주 행사물량의 약 3배 이상으로 준비해 더욱 더 많은 고객들이 킹크랩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킹크랩에 이어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한우(냉장) 전품목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40% 할인해준다.

특히 고객 선호가 높은 ‘한우 등심’ 부위는 토·일요일 양 일간만 기존 40% 할인에 추가로 10% 할인을 더 적용하여 최대 5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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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주말간 일반 한우 등심 1등급을 구매할 경우 100g당 정상가 1만2380원에서 50% 할인된 행사가 6190원이며, 월요일에서 수요일 구매 시에는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행사가 7428원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오는 28일~29일 과일 전품목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해 최대 33% 할인혜택 효과를 제공한다. 이마트는 올해 과일은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여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대체로 시세가 상승하며 고객들이 구매하는데 부담이 됐기에, 이를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석이 한 달 경과한 시점에, 다시 장을 보기 위해 찾아온 고객들이 가장 열광할 수 있는 핫한 상품으로 이번 주 행사를 기획했다”며 “할인점이라는 업의 본질에 맞게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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