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착용감 특화된 ‘크린가드 스트롱 플러스’ 보호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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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착용감 특화된 ‘크린가드 스트롱 플러스’ 보호복 출시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10.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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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물질로부터 강력한 방어 성능 지녀
유한킴벌리가 착용감이 특화된 ‘크린가드 스트롱 플러스’ 보호복을 출시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착용감이 특화된 ‘크린가드 스트롱 플러스’ 보호복을 출시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유한킴벌리가 강력한 방어 성능에 더해 작업 중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의류 사양이 대폭 적용된 프리미엄 보호복 ‘크린가드 A35스트롱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산업 안전 솔루션 브랜드인 크린가드는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보호복이 보편화되면서 옷처럼 편히 입기를 기대하는 수요가 증가함을 간파해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올해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는 등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
크린가드 A35 스트롱 플러스 보호복의 핵심은 차별화된 3단 구조의 고강도 원단으로 날카로운 물질로부터 강력한 방어 성능을 지닌다. 스낵성 테스트로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했으며 자체 실험 결과 기존 제품대비 인장 강도가 10% 이상 향상됐다.  스낵(Snag)은 직물·편성물을 구성하는 섬유 또는 실이 어떤 걸림으로 인해 천의 표면에서 돌출하거나 올 당김 등 현상을 일으키는 결함이다. 다양한 차단 성능도 확보했다. 분진·에어로졸, 미스트 등에 대한 방어 성능이 우수하며 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용 보호복 5형식, 6형식 인증도 완료했다.  또한 제한적 액체에 대한 방어 성능을 확보하고 제조 업장에서 필요한 대전 방지 성능 테스트도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신제품은 보호복도 옷이라는 관점에서 개발됐다”며 “편안한 보호복은 작업장과 일상의 안전은 물론 업무 효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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