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스마트매장 이용 고객 편의성 높여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고객이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 적용된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에서 네이버 출입증으로도 간편입장 및 자동결제가 가능해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코엑스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네이버 앱에서 출입증을 선택한 후 QR 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상품을 들고 나오면 네이버 출입증에 등록해둔 신용ㆍ체크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현재 완전 스마트매장에서 간편결제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은 편의점 중 이마트24가 유일하다. 이마트24는 앞서 2021년 6월 1900여개 하이브리드 매장에서도 네이버 출입증으로 입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완전 스마트매장까지 이를 확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완전 스마트 매장을 이용한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 편의, 매장 운영과 관리 효율을 높이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현재 테스트 중인 스파로스 AI수요예측 시스템을 통한 자동발주 테스트, AI기술 고도화를 통한 상품 자동 학습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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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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