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를 일컬어 연대보다는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진 사회이고 그래서 경쟁에서 밀리거나 부대끼고 있는 20대 들은 좌절과 열등감 속에서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김동근 의정부 시장은 말한다.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와 기회를 보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는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도입, 청년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시도,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월 16일은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었다.
그날 의정부시는 그동안 애쓴 보람을 느낄수 있는 청년친화 헌정대상 중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을 필두로 청년정책과의 직원들이 똘똘 뭉쳐 이룬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시는 청년도시 정착에 대해 3단계로 나눠 접근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1단계는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내년 2024년은 2단계로 청년도시로 도약, 또한 2025년 3단계에는 청년도시 정착으로 연도별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3대 핵심 영역별(참여와 기회, 복지와 문화, 일자리와 주거)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봉준 청년정책 과장은 “김동근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직원들의 사기는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으며 최근에는 48명의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복지, 환경, 정신․건강, 문화․예술, 참여 등 6개 분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년 하루 명예시장’이라든가 청년 인생 행복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축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밝혔다.
의정부= 윤용선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