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 제고, 브랜드 판로 확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W컨셉이 오는 1일부터 아울렛 전문관을 새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렛 전문관에서는 시즌 오프 상품 중심으로 아우터, 팬츠, 스니커즈 등 5000여개 상품을 모아 상시 할인해 선보인다. 역시즌, 클리어런스 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쇼핑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반응을 두루 살펴 브랜드 및 상품군을 점차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W컨셉은 매년 역시즌, 클리어런스 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프로모션 기간마다 참여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 확대해왔다. 지난 4월부터 아울렛 서비스를 테스트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장만하려는 고객이 늘어난 따른 결과로 보인다. W컨셉 관계자는 “계절을 초월한 상품을 선보이는 새 공간이 생기면서 고객 쇼핑 편의성이 높아지고, 입점 브랜드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