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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설 선물 G마크로 알뜰하게 미리 준비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불황과 각종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이런 고민들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 선물을 준비하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경기농림진흥재단은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과 먼거리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판촉전과 소비자들이 직접 농산물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촉전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경기도 농특산물로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농가들은 곡류, 과일, 잣, 버섯, 축산 등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G마크 등 경기 우수농특산물을 한시적으로 시중가보다 최대 53%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경기도내 G마크 농산물과 31개 시・군 추천의 농산물이 49개 업체 150여개 상품이 5천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전 품목이 직배송된다.설 선물세트 주문 마감기한은 1월 22일까지로, 주문은 재단 농업마케팅부(031-250-2753)로 하면 된다. 설 선물 카탈로그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 e-브로셔 바로가기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재단은 2,000여개 도내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홍보 리플릿과 e-브로슈어를 발송하고, 직접 기업․기관․단체 등을 방문하여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체국 쇼핑몰 경인지역 G마크관에서는(//mall.epost.go.kr)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와 동태전, 떡, 한우 등 명절에 소비가 많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시중가보다 최대 30%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홍삼액, 한우세트, 가평 잣등 다양한 경기지역 특산품이 특가로 선보인다. 더불어 1월 22일까지 G마크 퀴즈와 경기농산물 구입 고객 추첨을 통해 홍삼세트, 김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최대 소비처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G마크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는 오미자청, 한과·약과, 산삼막걸리, 식혜 등을 생산농가가 직접 판매, 시중가의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농산물이 상시 판매되는 수원ㆍ고양ㆍ성남 농협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도 오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설맞이 판촉전을 개최한다.이번 판촉전은 이벤트성 행사를 대폭 축소, 실제 경기농산물 구매자들에게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경품 응모권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경기농산물을 지급할 예정이며 총 4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경기농림진흥재단 김정한 대표이사는 “한해를 시작하는 설을 맞이하여 동료, 이웃과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경기우수농특산물로 나눠보시길 바란다”며 “값싸고 믿을 수 있고 다양한 가격대의 농특산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