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 단위 참여자들 큰 호응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더모아센터에서 ‘가보장 더모아센터’ 행사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더모아센터는 엄마와 아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 공유 공간으로 지난 1월 개소했다.
행사 진행은 사과버터, 공예품, 애견 간식, 생화 등 자체 생산 및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프로그램과 짚풀공예, 원두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미니콘서트, 거리공연(버스킹), 인생네컷 가족사진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여자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왔는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고, 더모아센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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