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 3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하락했다. 이는 TV CF 등 일회성 광고 선전 비용 증가와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594억원, 영업이익은 19.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1681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 역시 역대 최고치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출의 90%가 젝시믹스에서 나온다. 젝시믹스와 기타 브랜드로 구성된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48억원, 영업이익은 33% 줄어든 34억원에 그쳤다. 젝시믹스만 따로 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553억원이었고,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576억원으로 지난해 연매출의 81%를 달성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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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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