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생활지도 강화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생 안전과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 운영 내실화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학년말 학사 운영 기간에도 등교 수업이 원칙이므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교육청 지침과 학교 계획에 따라 해당 기간에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므로 각 학교마다 자기 계발,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 학사 운영 내실화 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교는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국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수·학습 및 평가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학(취업)·진로 준비와 상담 등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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