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코리아’ 직진출 후 첫 단독 팝업 진행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백화점은 ‘막스마라 테디텐’ 팝업에 이어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끌로에의 ‘페스티브(Festive)’ 팝업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열흘 간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끌로에코리아로 한국에 독자 진출한 끌로에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더 크라운은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과 트렌드를 한 발 앞서 보여주기 위해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조성한 럭셔리 팝업 전용 공간이다. 이번 팝업은 끌로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컬렉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2024 S/S 페스티브 캡슐 컬렉션’ 중심으로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인테리어는 주름과 절개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구조물로 연출됐다. 해당 디자인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유명 연예인 방문도 계획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끌로에 카카오 채널을 추가한 후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방문한 고객에게 끌로에 에코백을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 시 헤어밴드를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백에 부착할 수 있는 뱃지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끌로에가 패션에 영향을 준 역사를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안겨주는 것처럼 롯데백화점도 더 크라운을 통해 지속 트렌디한 팝업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