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구리시 여성합창단이 내달 5일 구리아트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가 돼 살아가는 여인의 일생을 노래에 담았다. 연주회는 3개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무대는 사랑과 희생을 소주제로 첫사랑, 쉼(가족이란), Bridge Over Troubled Water(험한세상 다리가 되어)를 부른다. 두 번째 무대는 위로를 소주제로 바램, 꿈을 꾼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세 번째 무대는 기쁨을 소주제로 Bonse aba(아프리카 잠비아 민요), Jambo(안녕), 베사메무초를 부를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로는 바리톤 심형진, 소프라노 박은정(명오 오페라단장), 드럼 조성은 등이 참여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