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매장 구성 후 PB 밀키트 22%·냉동 RMR 75%↑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는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매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단골고객(VIP+ 등급) 10명 중 5명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다이닝 스트리트 품목을 평균 약 6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고객 매출 비중은 30%를 기록했다. 이처럼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주요 지표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출 기간 1~10월 기준으로, 간편식에 주력한 2022년 매출이 전년보다 17% 이상 성장한데 이어 특화매장 운영 2년 차인 올해 매출이 전년비 15% 뛰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품목별 올해 매출은 PB 밀키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냉동 RMR(레스토랑 간편식)이 75% 성장했다. 회사 측은 △조리 편의에 쇼핑 편리를 더한 동선 혁신 △맛·품질을 내세운 상품 차별화 전략 △지속적인 상품 개발 노력이 실적 호조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김현영 홈플러스 신선가공총괄 냉장팀장은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집객을 유도해 지속 성장하는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편의점·창고형 매장 등 유통 포맷의 경계를 넘어 업계 대표 카테고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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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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