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퇴치가 필요하지만 비용에 부담 느끼는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 대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대상 가구 방문해 직접 방제 작업 펼쳐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식독제(해충이 먹어서 죽는 약)와 살충제 160세트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대상 가구 방문해 직접 방제 작업 펼쳐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식독제(해충이 먹어서 죽는 약)와 살충제 160세트 지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동장 유명선)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주거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ZERO, 클린 홈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해충 퇴치와 소독이 필요하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세대에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약제를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준비했다. 주거 취약가구 160곳은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복지상점 등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선정했다. 또한 해충 식독제(해충이 먹어서 죽는 약)와 살충제 160세트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 기부 은행과 연계해 지원받았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움트는 천연 봄 고추장 나눔 △꼬들꼬들 아삭 여름맞이 오이지 나눔 △속이 편한 매실청 나눔 △영양 만점! 힘이 불끈! 추어탕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크리스마스 생필품 키트 나눔 △희망을 싹틔우는 반려 콩나물 키우기 △한가위 맞이 풍성한 명절 음식 나눔 △행복 100세!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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