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함량 90%이상 독일식 전통 맛 구현…소시지 껍질 ‘케이싱’ 천연돈장 사용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하우스앤펍’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우스앤펍은 ‘캠프앤하우스’에 이어 사조대림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다. 캠프앤하우스에 신규 브랜드 하우스앤펍을 더해 본격적으로 육가공 제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단 방침이다. 하우스앤펍 신제품은 육함량 90% 이상으로 독일식 전통 소시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랏부어스트 △치폴레부어스트 △바이스부어스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소시지의 겉을 감싼 껍질인 ‘케이싱’까지 천연돈장을 선택했다. 브랏부어스트는 독일식 소시지다. 치폴레부어스트는 치폴레 소스를 더해 할라피뇨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렸다. 바이스부어스트의 ‘바이스’는 독일어로 ‘하얗다’는 뜻으로, 소시지에 박힌 바질 잎으로 맛을 완성했다. 사조대림 마케팅 관계자는 “하우스앤펍은 육함량 90% 이상으로 집에서도 펍에서 먹던 그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라며 “홈파티가 늘어나는 연말연시, 안주나 간식으로 활용도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프앤하우스는 지난 2012년 ‘집과 캠핑장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담아 론칭한 브랜드다. 매년 2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부어스트 제품군을 주축으로 지난해 한 해에만 총 판매량 570만개를 돌파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