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금 목표액 16억 원…작년 대비 1억 원 상향
16개 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홍보대사 위촉
28일 오후 구청 강당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16개 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홍보대사 위촉
28일 오후 구청 강당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8일 오후 구청 강당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나눔릴레이 기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구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부자와 문 구청장이 함께 사진을 찍는 나눔 릴레이, 복지시설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 등 기부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들로 풍성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