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8일까지 5만원이상 고객 경품교환권 지급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과 양평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양평 물맑은시장 활성화와 그 동안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설명절을 앞두고 대축제 및 사은행사를 연다.양평군에 따르면 사업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경품교환권을 지급한다.오는 28일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곳곳에서 진행하게 된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물맑은시장 상가 30여곳에 부착된 NFC 태그를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전자 쿠폰이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받은 쿠폰을 시장 장옥공간에서 열리는 자연물 열쇠고리체험, 뽀송뽀송 비누만들기 체험, 에코주머니 체험, 재활용 화분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농리체험을 적립 쿠폰 개수에 따라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행사 관계자는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양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대형마트 못지않은 편의시설과 서비스 증대, 상품특화 등으로 소비자가 다시 찾고,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평 물맑은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물 등과 연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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