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뉴욕 브리즘 오프라인 매장 오픈 및 앱 정식 출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국내 최초로 3D프린팅을 적용한 맞춤형 안경을 선보인 브리즘이 내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구축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년 1분기 내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하반기에는 미국 온라인 안경시장을 타깃으로 브리즘의 모든 기술이 모바일로 구현되는 앱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미국은 1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시장으로, 인종이 다양해 얼굴 형태와 사이즈에 따른 개인 맞춤형 안경에 대한 수요가 높다. 5일 콥틱은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브리즘’ 론칭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웨어테크 기업으로서의 내년도 비전을 발표했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지난 5년 간 안경 산업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초개인화 안경을 선보였고 고객 상담 및 검안, 생산 과정까지 기존과 차별화된 사업구조를 완성했다”며 “아이웨어테크 기업으로서 기술을 고도화해 누구나 최적화된 시력 교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리즘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모양, 미간 너비, 코높이, 귀높이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안경 브랜드다. 지난 5년간 방문 고객 수는 약 5만명, 누적 판매액은 15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공개한 비전 리포트를 포함한 퍼스널 아이웨어 리포트 2종은 브리즘이 지난 5년간 쌓아온 IT 기술력이 담긴 신규 서비스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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