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 지정, 소외계층 나눔에 앞장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12월 한 달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한 12월 한 달간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중소기업 기부물품 복지시설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보육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봉사활동 △아동시설 소원성취 나눔 △중소기업 기부릴레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이사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