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말까지 불 밝혀, 희망의 빛 반짝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문산노을길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연말을 맞이하는 희망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는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트리로, 내년 1월 말까지 문산천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문산읍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트리를 설치했으며, 문산을 찾는 관광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문산노을길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인연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따스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