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이용고객 대상으로 한 공동마케팅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24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아동용 용돈관리 애플리케이션 퍼핀을 운영 중인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퍼핀은 만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다. 통상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은행에 계좌가 있어야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지만 퍼핀에서는 자녀 휴대폰 인증을 기반으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퍼핀카드로 KB국민카드 가맹점에서 대부분 결제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퍼핀카드의 주요 결제처는 편의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주로 간식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사이에서 알파세대 용돈카드로 입소문이 난 퍼핀카드는 출시 7개월 만에 회원 수 17만명을 돌파했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에 함께 할 방침이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의 차세대 주요 고객인 알파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퍼핀은 결제처인 편의점과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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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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