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비전 및 브랜드 지향점 발표
올해 소프트 오픈…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 오픈 예정
올해 소프트 오픈…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 오픈 예정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최대 규모 오퍼레이터가 되겠다.”
첸시(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13일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이날 인스파이어 1A 단계 사업의 개발 여정 및 향후 개장 계획, 궁극적인 브랜드 목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렸다.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리조트로, 글로벌 프리미어 복합리조트 기업인 미국 모히건사의 8번째 사업지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사업주체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글로벌 프리미어 복합리조트 기업인 모히건이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대지 면적 46만1661㎡(약 14만평)에 들어서는 1A 단계 시설은 약 960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을 포함해 약 2조원이 투입됐다.한편, 인스파이어는 리조트 조성 사업이 시작된 시기로부터 완공까지의 과정을 담은 제작과정 촬영 필름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인스파이어 개장 소식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메인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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