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오는 24일까지 생활필수품 1300여개를 엄선해 반값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연말을 결산하는 취지로 올 한해 쿠팡 고객에게 인기를 끌은 브랜드 65개가 나서 주요 제품을 할인가로 내놓는다. 대표 브랜드로 비트∙퍼실∙브레프(세제), 깨끗한나라∙코디(화장지), 도브∙부케가르니∙케라시스(바디∙헤어제품) 등을 마련했다. 위생용품 브랜드로 유아용인 베베숲∙페넬로페와 여성용인 시크릿데이∙예지미인 등을 준비했다. 반값 행사 상품은 총 4회에 걸쳐 판매된다. 24일까지 4차례(3일씩)에 거쳐 40개 반값 상품을 선보인다. 와우회원은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 혜택이 주어진다. 쿠팡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때 합리적인 가격에 생필품을 마련하시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향후 고물가로 팍팍해진 가계살림에 도움을 드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