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쿠론, 2023 싱글맘 자립지원 연말후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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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쿠론, 2023 싱글맘 자립지원 연말후원행사 성료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12.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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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어온 ‘위 아 스테파니’ 캠페인 일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브랜드 쿠론이 2023 싱글맘 자립지원 연말후원행사를 성료했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브랜드 쿠론이 2023 싱글맘 자립지원 연말후원행사를 성료했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론이 2019년부터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시작,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위 아 스테파니(WE ARE STEPHANIE)’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한다. 쿠론은 대표 아이템인 ‘스테파니 백’을 통해 싱글맘들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도 쿠론은 생계와 양육을 맡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미혼양육모를 위해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로, 싱글맘이자 가죽공예 강사의 진행으로 오너먼트(장신구)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됐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제작에는 쿠론의 가죽 재고가 활용됐다. 쿠론은 스테파니 백 판매 수익금으로 행사 비용 전액과 홀로 신생아를 키우는 싱글맘들을 위해 쿠론 가방을 선물하는 등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위 아 스테파니’ 캠페인을 통해 미혼 양육모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을 생활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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