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대출기에 대출 확인증 넣으면 추첨 후 20명에게 행복KIT 제공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대출한 도서를 인증하는 ‘행복을 담다’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모 기간 동안 자가 대출 반납기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대출한 후 대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행복저금통을 지급한다. 행복저금통은 하루하루 행복했던 일을 모아서 연말에 꺼내보면서 한 해의 행복정산을 할 수 있는 저금통으로 당첨된 이용자에게 저금통을 만들 수 있는 해당 키트를 제공한다. 추첨은 내년도 1월 3일 10시에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