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면 선물, 초등 및 유아 대상 크리스마스 특강 등 선보여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립도서관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4가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경주시립도서관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환경미화를 준비했다. 이어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초등학생 및 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와 겨울 관련 추천도서를 읽으면 사탕과 초콜릿을 제공하는 ‘책 읽으면 선물 줄게요’의 이용자 참여형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및 겨울에 대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2가지 특강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마련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강좌는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형 동화구연 △크리스마스 특별 그림책 읽어주기 △FUN! FUN! 율동으로 배우는 영어그림책 등 3종류다.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나머지 2개 프로그램은 당일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